■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내란 특검이 추가 기소한 사건의 첫 정식 재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에 출석한 건 지난 7월 3일 이후 85일 만이었는데, 일단 일반에 보이지 않는 동안 외모가 많이 변한 모습이었어요. <br /> <br />[박성민] <br />머리카락 같은 경우에도 하얗게 셌다. 그리고 살도 많이 빠진 것 같다, 이런 외적인 평가들은 좀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이른바 수척해졌다 혹은 변했다 이런 부분에 집중돼서 논의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짚고 싶은 것은 윤 전 대통령의 선택적 출석입니다. 형사 피고인은 사실 그 공판기일에 출석할 의무가 있고 그것은 첫 번째 공판기일이든 100번째 공판기일이든 변함없이 적용되는 의무입니다.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이 그간 보여왔던 모습을 보면 본인의 신병과 관련된 예를 들면 구속적부심 심사라든지 혹은 오늘처럼 사실은 보석심문이 걸려 있는 재판이라든지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실 내란특검의 소환에도 응하지 않았고 내란재판에도 본인이 참석하지 않아 지금 궐석재판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본인의 유불리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비판을 할 수밖에 없고요. 오늘 역시도 결국 참석하게 된 게 말로는 별건의 재판이다. 예를 들면 지금 특수공무집행방해죄라든지 국무회의 의결 과정이라든지, 국무위원들의 표결 권한을 침해했다 이런 부분들인 것인데 결국에 별건이기 때문에 참석했다라는 말보다는 결국 보석심문이 결정적이었다라는 점을 봤을 때 선택적으로 지금 본인의 법적 의무를 골라서 수행하고 있다라는 점에서 비판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br /> <br /> <br />그렇게 보시는군요. 어쨌든 이게 한 석 달이 채 안 됐지만 85일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거였기 때문에 외모도 상당히 그만큼 관심이었고, 왜냐하면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2622371463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